새누리 구로갑 김승제 국회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

구로가 홀대받는 서울의 변방 아닌 서남권 중심도시로 활력” 강조
“구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실현되는 ‘희망의 그날’ 위해 뛰겠다”

2016-02-28     백중현 기자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로갑 김승제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25일 오후 개봉동 사거리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청원 당 최고위원, 홍문종, 노철래 의원, 신의진 대변인 등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이 대거 참석했고 지역 정가 인사 등 유권자 수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교육선진화대책 특별위원장과 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에서 활동한 바 있는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의원 출마의 변에서 “낡은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 실용을 추구하는 정책으로 민생을 해결하고, 또한 구로가 홀대받는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서남권 중심도시로 활력을 되찾아 구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실현되는 ‘희망의 그날’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역에서 천이초등학교 개교, 급행열차 개봉역 정차, 개봉4거리 신호체계 변경 등을 위해 활동한 것처럼, 영등포 교정시설 이적지와 역세권 등의 확실한 개발로 구로의 지역개발과 더불어 문화 창조에 앞장서서 구로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데 진력하겠다.”며 “반드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정치,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실천의 정치로 ‘성과와 실천’”을 강조했다.교육계에 투신해온 김승제 예비후보는 학교법인 국암학원(은광여고, 은성중)이사장과 전 서울사립초․중․고설립자모임연합회장,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총회장, 새누리당 구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