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북송금 전면 차단 2017-03-03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유엔 안보리에서 초강력 대북 제재가 결의된 3일 오전 중국 랴오닝성 단둥 압록강대교 인근에서 중국 상인들이 기념품용 북한 모조 지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단둥의 중국 각 은행 창구에서 만난 은행 관계자들은 북한 은행들과 달러, 인민폐(위안화) 등 모든 화폐를 통한 거래를 중단하라는 금융당국의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