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임이사 연임 사업본부장 선임

2017-03-03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수협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길동, 박일곤 현 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연임이 결정된 이길동 상임이사는 광주 출신으로 1982년도에 본회에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맡고 있다.재신임된 박일곤 상임이사는 경남 충무 출신으로 1986년도에 본회에 입회해 동대문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같은 날 오후 소이사회를 열어,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로 발탁된 강신숙 이사의 후임으로 권재철 강북지역금융본부장을 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
 
권재철 사업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도에 본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경남지역금융본부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번에 연임된 상임이사 및 신임 사업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