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월세 '방' 넘 비싸요 2017-03-06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신학기가 시작된 대학가에서 방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이나 계속 오르는 원룸의 월세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잠만 자는 방’이나 고시원 같은 주거 공간을 찾고 있다. 6일 서울의 한 대학교 앞 담벼락에 하숙방 안내 전단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