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중요시설 방호 전술 토의

2017-03-09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춘희 시장과 정형희 제32보병사단장의 주재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작전 관·군·경 전술토의를 가졌다.이날 전술토의는 충남지방경찰청, 국가중요시설 등의 기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세종청사 방호 계획 및 현상분석 설명, 적 위협을 고려한 대비계획, 도시지역 방호작전과 연계한 통합된 방호계획, 인접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등의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북한의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정부세종청사 일대 통합방호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