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와인 마시고 싶은 스타 1위는 김연아”
2010-05-11 이한일 기자
국내 피겨 요정에서 전 세계적인 스포츠 여왕으로 거듭난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성년의 날 분위기 있게 와인 마시고 싶은 올해 성년(90년생) 스타’ 1위에 올랐다.
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이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공을 부르는 V와인 발디비에소 V 카페’성공커뮤니티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42%(235명)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어 ‘성년의 날 함께 와인 마시고 싶은 올해 성년(90년생) 스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를 뽑은 이유는 "우아한 피겨여왕 김연아와 고급스러운 와인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전 세계적 영웅과 와인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자 영광”, “성년의 날을 김연아와 보낸다면 내 평생 소원을 다 이룬 것”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김연아는 훌륭한 피겨 실력뿐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과 인기 연예인 못지 않은 춤, 노래 실력을 겸비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얼마 전, 김연아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주관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의 대상임을 입증한 바 있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22%(123명)의 지지율을 얻어 2위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