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현장 중심지원 위한 공감대 자리 마련

2017-03-10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은 1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교육청 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 맞이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현장 중심 교육 행정 체제를 기반으로 학교혁신을 지원해‘새로운 학교’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돌봄과 나눔의 가치가 숨 쉬는 교육생태계’로 조성하기 위한 공감대의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이달에 승진․전보한 교(원)장, 교육전문직 직원들 소개에 이어, 2016년도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주요업무 및 부서별 주요사업을 안내해 세종교육의 일원으로서 학교관리자의 이해를 돕는 등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시교육청 담당부서 주관으로‘특수․통합교육’과 ‘학교 식중독예방’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학교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혁신은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교육공동체의 바람을 반영한 정책으로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학교장으로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