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차세대 세종농업 리더 기른다

2017-03-14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하는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희망자 40여명이며 농업 트랜드, 농장 경영 분석, 작물 경영 로드맵 작성 등 주요 5개 과목에 대한 집중교육과 현장교육이 실시된다.교육 후에는 이수 수료생 중 영농 의지가 강한 영리더를 선발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특화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