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민주묘지 참배객 위한 임시버스 운행

2011-05-12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객을 위한 임시버스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운행된다. 광주시는 올해로 제3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 오월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는 참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행사장을 경유하는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틀간 5대로 운행되는 임시버스는 오전7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5·18자유공원(기점)을 출발해 5·18기념문화센터~유스퀘어~광주역~옛 전남도청(교통 통제시 예술의거리 입구)을 경유해 국립5·18민주묘지(종점)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