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아시아나항공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2010-05-12     이한일 기자

아시아나 트위터 서비스 12일부터 국내지역으로 확대 실시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에서 운영을 시작한 트위터 서비스를 12일부터 국내에서도 확대 실시한다.아시아나 트위터 서비스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미주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트위터 이용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고객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트위터()를 런칭하게 되었다.이를 통해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도 실시간으로 아시아나와 1대 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시아나의 주요 이슈 및 프로모션은 물론 항공상식 및 항공기 결항, 지연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발 먼저 받게 된다. 아시아나 트위터 서비스는 트위터에 팔로우(구독신청)을 하면 글 작성이 가능해지며 아시아나가 트윗(트위터에 글쓰기)한 게시물에 실시간으로 리플(답장)이나 리트윗(본인의 트위터 구독자들에게 전송)을 할 수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트위터 서비스 확대를 기념하여 6월 10일까지 매일 신규 아시아나 팔로워(트위터 구독자), 트위터 이벤트 응모자, 이벤트를 리트윗한 팔로워 각각 5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선물교환 상품권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매주 깜짝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