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16년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회의 개최
2017-03-17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와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 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2016년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회의’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관내 특수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아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과 주요 사업 계획의 세부적인 안내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통합교육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2016학년도 아산 특수교육의 운영 방향 및 특색.역점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됐다.또한 올해 아산 특수교육은 2가지 특색 사업으로 시청각장애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꿈과 희망의 교육공동체 ‘Life(진로) Design’ 프로젝트 운영을 중점 추진해 특수교육 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다.김준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능력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 담당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 노력해 달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고 꿈을 키워 자립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