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던(?) 김예진, 방송에서 망신(?) 당했다?
개인 쇼핑몰 대표 김예진, 우종완 혹독 심사평에 '펑펑'
2011-05-13 최서준 기자
[매일일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일반인 김예진이 최근 한 케이블 방송에서 “울었다”는 게 뉴스다.한때 모 방송을 통해 '4억 소녀'로 이름 석자를 알린 김예진이 케이블 방송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것. 김예진은 최근 촬영한 한 케이블채널 패션 프로그램에서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비평에 눈물을 흘렸던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예진은 스스로 옷과 관련된 상품을 소개하는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남다른(?) 패션을 자랑하고, 그녀의 싸이 역시 자신의 패션을 과시(?)하는 사진들로 매일같이 도배가 돼 있어 심사위원들이 도대체 어떤 지적을 했길래 눈물까지 흘렸냐는 것이다.이날 촬영에서 김예진은 일부 시청자들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라는 미션을 부여 받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시켰다고 자신했으나, 심사위원 우종완의 독설과 서정은의 혹독한 심사평에 이른바 ‘망신’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그간 “4억”의 매출과 관련된 진실 여부 논란을 비롯, 최근엔 “50억 달성” 논란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최근까지 암암리에 노출 마케팅 논란을 일으키는 장본인, 김예진은 포털사이트 경력란에 ‘립합 대표’라고 기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