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 위촉식 가져
2017-03-21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과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 2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위촉된 자문위원은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창업, 사업전략, 자금, 인사 등 기업관리 분야는 임채훈 자문위원이 마케팅, 경영기술진단, 인증 등 소상공인 컨설팅 분야는 안형근 자문위원이 위촉돼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또한 자문위원들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기업의 경영지원 컨설팅 활동과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자문활동, 산업단지별 및 개별지역별 등 구역별로 나누어 상주 형식의 자문업무도 실시할 계획이다.복기왕 아산시장은 “우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경영애로 자문위원이 보다 활성화 되고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문위원은 기업 경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상 애로를 기업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하고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아산시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기업경제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