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위한 추진상황 점검실시

2017-03-22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6년 전국체전 D-200일을 맞아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아산운영위원회 회의’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복기왕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실시됐으며, 평소 시민과 유관 기관.단체에서 궁금해 하던 체전경기장 시설 확충분야, 교통 및 주차장 대책 분야, 숙박대책 분야, 위생 및 안전 분야, 문화행사 분야, 홍보 분야, 손님맞이 대책 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또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협조가 필요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체육회, 아산장애인체육회에서 공식행사 지원 분야, 경비와 교통관리 분야, 소방안전.화재예방.구조.구급 대책,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지원분야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설명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이어졌다.특히 시는 이후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 할 예정이다.복기왕 위원장은“아직까지 선수단 규모와 경기일정 등이 확정 되지 않아 구체적 계획 수립이 어려웠을 텐데, 아산시와 유관 기관.단체에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역대 개최 했던 체전 사례를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준비하고 계획된 일정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