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달 4일까지 ‘수출상담회' 참가 업체 모집
2017-03-28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울산시는 다음달 4일까지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수출상담회 및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이 행사는 울산시와 세계 한인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다음달 22부터 25일까지 울산 롯데호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세계 한인무역협회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일환으로 24일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소비재, 화학, 전기·전자, 건축, 기계 분야에서 해외기반을 다진 한인 바이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 뿐 아니라 전시 부스를 통한 주력제품의 홍보도 가능하다.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의 세계한인 무역인(월드옥타 회원)들과 울산 지역 100여 개의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