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코스피200 지수연계 증권 투자신탁' 판매
2016-03-30 박동욱 기자
[매일일보]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다음달 1일까지 ‘신한BNPP 코스피200 지수연계 증권 투자신탁 제4호(ELS-파생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가연계펀드(ELF)인 이 투자신탁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ㆍ90%(18개월, 24개월)ㆍ85%(30개월) 이상이면 연 3.5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자동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기는 3년이다. 만기 이전에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6개월 미만 7%ㆍ6개월 이상 5%)가 발생한다.
안동건 WM사업부장은 “저금리와 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ELF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ELF 상품에 가입하고 투자수익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