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자체 협의사항 6건 의원회의 개최

2017-03-30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의장실에서 3월 의원회의를 개최해 집행부 설명자료 13건과 자체 협의사항 6건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예산법무담당관은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세입변동사항과 법정.의무적 경비, 보조사업 변경분에 대한 400여억 원을 5월 예정인 제186회 임시회에 상정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자치행정과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회복관련 변호인 선임계획 보고와, 베트남 닌빈성과 자매결연 체결 계획에 대해, 여성가족과는 당초 탕정면에서 실옥동 (구)농촌지도소의 기존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변경 건에 대해 안건을 제시했다.체육육성과는 부여군 일원에서 오는 6월3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와, 예산군일원에서 6월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지역경제과의 아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추천 건에서 이영해 의원이 추천됐으며, 안장헌 의원은 “실제 시민들의 실생활과 형편을 고려해 시민들의 삶의 근거로 공공요금이 결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사회적경제과는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경제 생태계 구축 건과 환경보전과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검토 보고, 개발정책과의 배방 복지회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성립 전 예산 사용 계획, 상수도과의 공업용수공급시설 업무위탁 조례 제정 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또한 의회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185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 추천현황, 2016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작성 건, 아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