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예비군 자긍심 고취의 장 마련
2017-04-01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번 기념식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군·경 지휘관, 예비군 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최성훈 조치원읍대장이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김승현 장군면대장이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4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이춘희 세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토예비군은 1968년 창설된 이래 향토 방위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정예화된 선진 예비군으로 빈틈없는 지역 향토방위체제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