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차 전시

2011-05-19     정시진 기자

[매일일보] 명품 신차 ‘K5’와 ‘스포티지R’이 명품 아울렛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23일까지 미래 감각의 중형세단 ‘K5’와 진보적 도시형 CUV ‘스포티지R’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전시한다.

기아차는 국내외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패션리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디자인 기아의 대표 차종인 ‘K5’와 ‘스포티지R’을 전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기아차의 디자인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중앙 분수 광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신차‘K5’와 ‘스포티지R’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스부호를 활용한 홍보영상을 PDP로 상영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K5를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공간에 고객상담 코너를 마련해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하고, 휴게 존을 운영, 방문 고객들이 차량을 둘러보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선보인 미래 감각의 중형세단‘K5’와 뛰어난 스타일과 성능으로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포티지R’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이 신차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7월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월드컵 테마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차 K5, 스포티지R, K7, 쏘울 등 인기차종을 전시하고, 남아공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조형물과 대형 포토월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선전 기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월드컵 공식후원사로서 월드컵 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29일 ‘2010 부산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기아차의 신차 K5는 지난 달 5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을 포함해 지금까지 1만 4천 여 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중형 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스포티지R도 계약 대수 1만 3천여대를 기록하며 RV명가 기아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