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체전 행사 주 진입로 외암대로 전격 개통

2017-04-05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9일 전국체전 행사 시 주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될 외암대로의 확.포장공사를 준공하고 전격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지난 2012년도 실시설계 이후 2013년 공사를 본격 착공해 33개월 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국.도비와 시비를 포함 총 160억 원을 투입해 풍기사거리에서 읍내사거리간 1.68km, 4차로를 개설 예정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국도 39호 노선 중 유일한 2차로였던 구간을 확장함에 따라 2016년 전국체전.장애인 체전은 물론 상습적으로 정체되던 온양6동 남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편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