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시는 6일 오전 10시 공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6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김연기 소장과 공주시 취업정보센터 백미현 직업상담사의 강의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김 소장은 안전사고 사례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설명하는 등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야외 사업장 전도 및 추락, 도로변 작업 시 안내표지판 설치 등 작업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또한, 공주시 취업정보센터 백미현 직업상담사는 알기 쉬운 노동법 강의를 통해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승구 기업경제과장은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지도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