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승용차와 마트차량 충돌 신속 구조
2016-04-06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난 5일 우성면 목천리 천안방향 국도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5명을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사고는 목천리 국도상에서 상행선으로 진행중이던 오피러스 승용차량과 마트 차량이 추돌하면서 두 차량이 도로를 이탈 해 논으로 추락한 상황으로 구조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모씨(여, 57세) 등 3명과 마트차량에 타고 있던 김모씨(남, 29세) 등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다행히 운전자와 동승자 등 요구조자 5명은 큰 부상이 없었으며 이송단과 구급대에 의해 현장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공주소방서 전병철 현장대응단장은 “봄철은 특히 날씨가 풀리고 여행 및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운행 중 수시로 쉬어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