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6회 'NH외국환 아카데미' 개최

2017-04-0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NH농협은행은 강동구 서울영업본부 대강당에서 우수거래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관련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NH외국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NH외국환 아카데미'는 거래업체 임직원들에게 무역실무, 환위험 관리방안, 글로벌 경기 동향 등 외국환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번교육은 농식품 수출 기업 임직원도 초청해 무역관련 서류작성, 환위험 헤지방법 등 무역거래 기업체 임직원들이 꼭 필요한 컨텐츠로 구성돼 전문 인력이 부족한 농식품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NH외국환 아카데미'는 지난 5일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14일 부산, 20일 대전, 27일 대구 등에서 5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 부장은 “무역거래 실무지식 및 각종 정보를 공유하여 우수 거래기업과 농식품 수출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