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청소년 또래 건강리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교실 이용 학생 80여명을 또래 건강리더로 임명하여 보건소 전문인력과 외부 전문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청소년 또래 건강리더는 지난 8일 행복지역아동센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9일 욱일지역아동센터, 22일 에스더학교지역아동센터에서 발대식을 갖는다.또한 1년 동안 월 1회 학생들에게 필요한 술, 담배, 영양, 운동을 비롯해 정신건강 등 다양한 육을 하게 되며 연말에는 그 동안의 교육을 기초로 건강포스터 그리기 경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