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김무성 2017-04-14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총선에서 보여준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선거 참패의 모든 책임을 지고 오늘부터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뒤 생각에 잠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