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탑동 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적인 철거공사 시작

2011-05-22     정시진 기자
[매일일보] 청주시(청주시장 권한대행 정정순)는 지난 19일부터 탑동 정일연립일원 ‘탑동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현장에 장비를 투입 본격적인 철거공사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과거 열악한 도시기반시설과 노후화된 주택들이 밀집한 탑동1구역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청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좋은 명품 아파트단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한편, 탑동1구역은 2007년 정비구역 지정고시, 2008년 사업시행계획 인가, 2009년 협의보상, 토지수용 재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하여 왔다. 탑동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31,057㎡에 35여억원을 들여 도로개설, 상하수도 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하고 공동주택 400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 6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