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아산지사, 풍년농사 기원 2016년 통수식 풍년기원제 개최

2017-04-15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는 도고양수장에서 공사직원,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수식 및 풍년기원제’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농업기반시설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청정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용수공급 취약 지역 해소를 통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송낙충 운영대의원에게 아산농업 발전 공헌에 대한 감사패를 시상했다.또한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88개소가 본격 가동돼 아산시 일원 8,037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며, 아산지사는 올해 초 도고지에 간이양수장을 신설 4단 양수를 통해 가뭄에 적극 대비하고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성구 지사장은 “2016년도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및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농업인에게 적기.적소.적량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물 관리 계획을 수립 선제적 가뭄 대응과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