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해안에 좌초된 화물선 2016-04-17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17일 오전 부산 영도구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자동차 운반선 O호(3천525t)가 강풍과 파도에 밀려 좌초됐다. 높은 파도가 자동차 운반선을 덮치고 있다. 해경이 배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닦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