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 뉴타운 총 7개 구역 개발 5706세대 건립

2010-05-23     이서현 기자
[매일일보] 천호 뉴타운은 지난 2008년도와 2006년도에 정비구역이 결정되고 계획 수립이 완료돼 조합설립을 추진 중에 있는 1, 2구역을 포함해 총 7개 구역으로 57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노후도 등 정비구역 지정요건이 충족되면 오는 2011년도에 3, 4, 6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도 7구역, 오는 2014년도 5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주택재건축사업이 착수될 예정이다. 참고로, 3, 4, 6구역은 강동구에서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하고 있어 개발사업이 곧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임계호 뉴타운사업기획관은 이번 개발기본계획의 변경으로 “천호 뉴타운이 한강변에 접한 이점을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면서 시민들과 한강을 공유함으로써 한강공공성을 회복한 대표적 수변 뉴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