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부산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제6기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아카데미'를 개설, 지난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부산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학 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공학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육성하기 위한 5주간의 특별한 공학체험 프로그램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제6기 모집 인원은 중학교 과정인 창의상상 아카데미(45명), 고등학교 과정인 창의융합 아카데미(45명) 등 총 90명이다.공학과 로봇 및 발명에 관심 있는 중학생 2·3학년 및 고등학생 1·2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부산대는 교육 기회의 균등을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을 일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합격자는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다음 달 9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