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남성 전용 보험상품’ 출시

2011-05-25     정시진 기자
[매일일보] 한화손해보험은 5월 26일부터 30~50대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와 성인병, 고액암은 물론, 업무중 상해·질병사고, 여가활동, 주택자금상환 등 다양한 특약을 제공하는 ‘헤라클레스 남성보험’을 시판한다.

이 상품은 중년남성들이 지불하는 질병 진료비중 2번째로 많은 질병이 ‘비뇨생식기계 질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회사는 △업계 최초로 중년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 ·수술비 특약을 개발했다.

또한 △‘탈모방지비용’ 특약을 신설, 상품 가입후 매 3·5년마다 각각 30·50만원을 남성들의 미용비용으로 제공하는 점도 이채롭고, △가장이 상해·질병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주택자금 상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금액을 매년 연금식으로 지급해,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특약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 상품은 남성 고객들이 필요한 상해, 질병, 운전자, 골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해 및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샘암 제외)으로 고객에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후 보장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고, 남은 보험기간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