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세종시 가족된 것 축하”
이춘희 시장 방문… 이전 환영 인사
2016-04-26 이상수 기자
[매일일보 이상수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6일 인사혁신처를 찾아 23만 세종시민을 대표해 환영의 마음을 전달했다.이날 인사혁신처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세종문화 바로 알기’ 워크숍에 참석한 이 시장은 “세종시의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신도시 대중교통 개편, 영유아 보육대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립도서관과 문화체육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보다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워크숍에서는 조수창 세종시 균형발전국장이 세종시에 대해 소개했다.조국장은 세종시를 포함한 인근 주변도시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인사혁신처는 지난 4월 15일 세종시 어진동 소재의 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세종시대 개막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