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 신규 지식파트너 신청받는다
2011-05-26 서태석 기자
[매일일보=서태석 기자]검색포털 네이버()는 지식iN() 이용자들이 올린 질문에 대해, 관련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답변할 수 있는 ‘지식파트너’ 서비스()를 정식 오픈, 신규 지식파트너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네이버에 따르면 ‘지식파트너’는 지식iN에 등록되는 질문 중, 이용자가 올린 상품이나 서비스 등에 대해 관련 있는 등록된 기업 및 단체 등이 자사의 이름을 걸고 직접 답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1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매일유업, 보건복지부, 신용회복위원회, BC카드 등 20여 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 5,000건 이상의 답변을 등록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식파트너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자사와 관련된 일반 이용자들의 질문에 신속, 정확한 답변을 공식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을 향상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의 대표성 있는 기업이나 단체의 답변을 직접 받을 수 있어, ARS나 고객센터를 통하지 않고도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네이버는 의사, 변호사, 노무사 등이 참여하는 ‘지식iN 전문가 답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그 외 컴퓨터통신, 게임, 엔터테인먼트 예술, 경제, 쇼핑, 사회 정치, 건강, 생활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있어서도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지식파트너’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네이버 지식iN은 지식파트너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각 분야별 대표성이 있는 신규 파트너를 신청 받아() 받아, 신뢰성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을 확대한다. NHN 최성호 서비스본부장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자사의 이름을 달고 이용자에게 직접 답변함으로써, 해당 질문에 대해 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오픈 베타 진행 기간 동안 많은 단체들의 문의가 인입되었다”며 “이용자 또한 대표성 있는 기업이나 단체의 답변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정보가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