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대제 취위

2017-05-01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봉행된 종묘대제에서 취위가 진행되고 있다.취위는 제향을 시작하기 전 제관들이 정해진 자리에 서는 절차이다. 종묘제례는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정전과 영녕전에서 왕이 직접 거행하는 국조오례의 길례에 속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였기에 종묘대제라고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