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관내 우수한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구성해 ‘2016년도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동아리’ 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운영 중인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동아리는 일선학교의 신규 및 저경력자 공무원의 행정업무 지원을 통한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유도, 학교회계 시스템(에듀파인)의 활용 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된다.이에 지난해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동아리는 지역 대표강사를 중심으로 예산편성, 결산업무, 학교회계 시스템 교육을 4차례 실시했고, 4대보험 및 방과후학교 강사료 지급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보급했다.또한 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결산업무 교육 실시, 저경력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 학교회계 시스템 분야별 주요사항 업무 매뉴얼 제작으로 학교회계 미숙련자에 대한 업무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준표 교육장은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시기별.수요자별 체계적 지원으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의 업무 적응력 제고 및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