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접수체계 개선

2017-05-04     이정태 기자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수도사업소(이하 사업소)에서 민원을 자체적으로 접수할 수 있도록 민원 접수체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은 그 동안 사업소 민원이 시 전체 민원접수 건수 대비 8%가량으로 민원접수후 처리 과정에서 다수의 불편사항이 발생돼 이를 위해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민원1회 방문처리제 실현으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시는 6월부터 사업소 민원은 사업소에서 직접 접수 및 처리 할 수 있도록 접수체계를 개선하고자, 5월 중에는 사업소별 민원접수 및 세외수입 권한 부여, 관련 공무원 교육 등으로 민원접수에 대한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혼선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과 민원처리 제도개선을 통한 시민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아산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