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국판 '아이언맨 슈트' 공개

2016-05-13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로봇을 입고 두 팔로 자동차를 번쩍 들어 올리는 한국판 '아이언맨'이 조만간 국내에 등장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현대로템[064350] 등 핵심 계열사 연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극비리에 개발 중인 한국판 '아이언맨 슈트'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