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메가쑈킹 이혼소송중 밝혀, 네티즌들 "안타깝다"

2011-05-31     송병승 기자

[매일일보] 유명 웹툰 작가 메가쑈킹(본명 고필헌)이 부인 윤모씨와 이혼 소송중임을 밝혔다.

메가쑈킹 작가는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현재 가치관의 차이로 이혼 과정을 밟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호된 꾸중을 맞을 각오는 돼 있지만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메가쑈킹 작가는 지난날 29일부터 부부의 하이킹 여행을 소재로 한 ‘탐구생활4-그대와 함께 하이킹’의 갑작스런 연재 중단으로 여러 루머에 시달려 왔다.

한편, 메가쑈킹의 이혼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은 “만화속 일상처럼 생활이 진행되지는 않는구나...”, “생활이 쉽지 않았다니 안타깝군요” 등의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