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영화와 함께하는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 개최

2017-05-18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국민은행은 18일 서울 반포동 메가박스 센트럴에서 60여명의 은퇴고객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B골든라이프 조찬세미나’는 은퇴고객의 삶에 여유와 지혜를 더해주기 위해 문화테마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지난 3월 미술테마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테마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 이승재 영화평론가는 ‘대중문화로 배우는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대중문화의 키워드는 진정성과 공감임을 강조했다.특강 후 참가고객들은 영화 ‘트럼보’를 감상했다. 트럼보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시나리오를 쓴 천재 작가 달튼 트롬보의 실화를 다룬 내용으로 시대와 사회, 자유, 휴머니즘, 가족애를 잘 살려낸 작품이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신세대 및 네티즌의 트렌드를 알 수 있었다”며“자녀나 후배 세대들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역사, 음악을 테마로 한 조찬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