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기점 투표율 46%, 이 같은 추세면 종료시 50% 중반대 예상
2011-06-02 송병승 기자
[매일일보] 제 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를 기점으로 46%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국 3885만1159명의 유권자 중 1788만93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46%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6.9%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38.3%대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오후 4시기준)또한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과 경기는 각각 44.5%, 43.1%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오후6시에 마무리되는 이번 선거 현재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투표율이 5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06년 지방선거의 최종투표율은 51.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