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선거 당락 결정한다?

2011-06-02     이서현 기자
[매일일보] 세대별, 성별 생각을 알아보는 SBS ‘신동엽의 300’ 프로그램에서 6.2 지방선거를 기념해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남녀 20대 100명, 30대 100명, 40대 100명 등 총 300인이 참가해 선거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세대별, 성별 생각을 알아본 것이다. 방송인 지상렬, 김나영의 대결 구도로 원진성형외과 직원 100명 및 맨즈헬스 쿨가이들이 출연해 선거 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질문을 다뤄 그 재미를 더했다. ‘나는 후보를 얼굴보고 뽑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300명 중 과연 몇 명이 ‘그렇다’고 대답 했을까? 특집 프로그램은 2일 지방선거일 선거 방송 도중인 오후 4시~6시 사이에 20여분간 방영됐다.

한편, 방송에는 20~30대 대표로 참가한 원진성형외과 직원들과 멘즈헬스의 일반인 모델 ‘쿨가이’ 등 선남 선녀들이 모여 녹화 당시 방송가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