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친 언니 '이경옥' 강남구의회 의원 '당선'

2010-06-03     송병승 기자

[매일일보] 방송인 이경실의 친언니 ‘이경옥’씨가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이경옥은 제 5회 동시 지방선거에 서울 강남구 마 선거구 구의회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개표 결과 이경옥은 38.2%의 높은 지지율을 받아 구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경실은 언니 이경옥의 후보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하는 등 언니를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경옥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강남구 결산검사 대표위원과, 강남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