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16 국제로타리세계대회’에 외화 환전 서비스 제공

2017-05-31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EB하나은행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후원한다고 31일 전했다.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내,외국인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중 일산 킨텍스 전 행사장내에 총 5개의 환전센터를 운영하며 해외카드로 현금 인출이 가능하도록 이동식 점포인 ‘움직이는 KEB하나은행’에서 ‘글로벌 ATM(현금자동입출금기)’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160여개국 약 5만여명의 로타리 회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다.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 계기로 향후에도 국가적으로 큰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 며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