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나로호 발사시 비 올 가능성 낮아 2011-06-05 이서현 기자 [매일일보] 기상청이 오는 7일 오후 ‘나로호 발사일 날씨전망’을 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기상청은 나로호가 발사되는 오는 9일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낮으며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측한 바 있다. 한편, 우주선 발사의 가장 중요한 기상요소인 낙뢰와 같은 전기 현상 발생 가능성은 발사 기지나 주변에 설치된 기상레이더나 낙뢰 장비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당일 예측할 수 있는 대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