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지역 외국인투자 유치 MOU
2017-06-07 이경민 기자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새만금개발청과 서울 종로구 소재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새만금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과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지역의 성공적인 외국인투자(FDI) 유치 및 새만금개발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신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국진출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새만금사업 홍보 및 입주기업 금융지원 △해외공동 기업설명회(IR) 실시를 통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와 신규투자자 유치 △각종 IB투자관련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조 행장은 “국내 유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산업단지인 새만금 지역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경제허브가 되도록 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