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민주평통 서산시협의회(회장 송낙인)는 15일 서령중학교 체육관에서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중학생 역사, 통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매년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제고를 위해 기획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통일 후계세대들에게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통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이날 350여명의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통일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 대회 수상자는 ▲평화상 심우용(서령중,2년), ▲통일상 신다찬(서령중,2년),김기찬(서령중,2년),▲화합상 한정민(서령중,2년), 한승호( 서령중,3년) 김용진( 서령중,2년)이민우(서령중,2년) 유승우(서령중,2년)등 8명이 수상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낙인 서산시협의회장은“헌법기관으로서 범국민적 통일의지 확산에 힘쓰고 지역과 계층 및 정파와 세대를 초월하여 통일역량을 집결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