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야후! 소셜펄스’ 발표
2010-06-09 이한일 기자
[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야후! 코리아가 글로벌 개방화 전략의 일환으로 신개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야후! 소셜펄스(를 9일 공개했다. ‘야후! 소셜펄스’는 온라인 생활의 중심을 표방하는 야후! 코리아가 빠르게 성장하는 소셜 네트워크 시장을 겨냥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 야후! 소셜펄스는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원스톱 소셜 네트워크 관리 ▲고해상도 사진 업로드 및 무제한 사진 저장 ▲개인별 맞춤형 웹사이트 연동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온라인 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후! 소셜펄스는 페이스북(Facebook) 및 트위터(Twitter)와 연동을 지원해 야후! 소셜펄스에서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업데이트된 사진과 글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쌍방향 연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야후! 소셜펄스에서 페이스북의 콘텐츠 업데이트, 덧글 달기, ‘라이크(like)’ 등 주요 기능을 이용하여 업데이트 한번으로 페이스북에도 같은 내용을 동시에 포스팅할 수 있다. 트위터는 현재 내용 확인만 가능하며, 7월 이후에는 페이스북과 같이 쌍방향 업데이트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야후! 소셜펄스는 개인별 맞춤형 웹사이트 연동 이 가능해 인터넷 사용을 한층 간편하게 해준다. 야후! 프로필()에 야후! 블로그를 비롯한 플리커(Flickr), 유튜브(YouTube) 등 본인이 즐겨찾는 웹사이트를 등록해두면 해당 사이트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때 일일이 들어가지 않고서도 야후! 소셜펄스 홈에서 업데이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대선 대표이사는 “야후!의 글로벌 개방화 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한 야후! 소셜펄스는 원스톱 소셜 네트워크 관리, 무제한 사진 공유 등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소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스마트폰 용 야후! 소셜펄스 앱 개발을 비롯해 향후 국내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동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