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나로호 발사 무한 연기...소방설비 오작동
교과부 "오늘 중으로 발사가 어렵다" 공식 통보
2011-06-09 이한듬 기자
[매일일보] 9일 오후 5시 발사 예정이던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은 이날 오후 “화재시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해 오늘 중 나로호 발사가 어렵다”며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한편 나로호는 이날 오후 2시 5분께 발사 작업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