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찬 화가 첫 개인전 '금릉지몽'

2017-06-22     황동진 기자
[매일일보] 윤민찬 화가가 '금릉지몽(金陵之夢)'이란 주제로 첫 개인전을 이달 29일부터 7월5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연다.윤 화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남경예술대학교에서 중국미술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소장화가이다.개인전 타이틀인 ‘금릉지몽'도 중국 남경의 옛이름인 금릉에서 따왔다. 화가는 오랜 시간 동안 남경에서 생활해오면서 느껴온 지난 세월의 희로애락들을 오상고절의 상징 국화와 함께 시를 곁들여 담아냈다.  한편, 윤 화가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의미를 되새기며 창작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과 관련 문의 사항은 인사동 갤러리 이즈(02-736-666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