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객전용 캠핑장에서 ‘월드컵 1박2일 응원캠프’

2010-06-10     이서현 기자

[매일일보] 기아차는 우리나라 경기가 치러지는 12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함께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는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리스전이 있는 12일에는 인기 개그맨 김재욱의 진행과 함께 ‘인순이 콘서트’를 진행하고, 17일에는 인기 개그맨 이상호, 이상욱의 진행으로 ‘컬투 & 캔 콘서트’를 펼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에 인기차종인 K5와 K7, 스포티지R, 쏘울 등을 전시하고, 승리를 향한 열정과 도전을 담아 특별 제작한 월드컵 티셔츠와 각종 응원도구를 참가 시민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전문 치어리더들과 함께 응원구호 및 응원가를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승리의 외침’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도 ▲12일에는 ‘기아차배 우승마를 맞춰라’ ▲17일에는 장애물 승마 시범 등 경마공원 응원공간을 찾은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가 마련한 ‘Keep Challenging 월드컵 콘서트’에는 참여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또한 그리스전이 개최되는 12일, 상암동 노을 공원에서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응원하고, 가족들과 캠핑도 즐길 수 있는 ‘월드컵 1박 2일 응원 캠프’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지난 5월 기아차 출고 고객 중 ‘월드컵 1박 2일 응원캠프’의 참가 희망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가족을 선발했다.

이번 응원 캠프에 참여한 고객들은 기아차 고객 전용 캠핑존에서 무상으로 텐트 및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 받고, 노을공원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그리스전을 관람하며 태극전사를 함께 응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참가 가족들은 월드컵 관련 퀴즈 이벤트, 승리기원 콘서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